올그레이스, 인천공항 면세점에 K-뷰티 편집숍 오픈

유명 인플루언서·인디 브랜드 100여개 입점
뷰티누리(화장품신문)

뷰티 브랜드 유통사인 (주)올그레이스와 시티면세점이 협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T1 여객터미널에 K-뷰티 편집숍을 지난달  17일 가오픈 이후 3월초 정규매장 오픈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약 한 달간의 가오픈 기간 동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여, 피부 타입에 따른 상품 추천과 고객이 직접 써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한국화장품에 대한 외국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가오픈과 동시에 판매율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3월 초 정식 오픈 예정인 K- 뷰티 편집숍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약 100여 개의 인디브랜드들과 유명 인플루언서 브랜드 10여개가 입점 될 예정에 있으며, AI 피부측정 체험부스를 통해 본인의 피부를 30초안에 진단하고, 피부타입에 맞는 브랜드를 추천받을 수 있는 체험존도 오픈 될 예정에 있다.

이로 인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급부상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유명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실제로 체험하고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주)올그레이스와 시티면세점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국 고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력이 있는 브랜드와, 국내의 우수한 K-뷰티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공간을 인천공항에 시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3월 초 정식 오픈을 준비하며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소비자들은 새로운 트렌드와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혜빈 시티면세점 화장품/패션 바이어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반영한 국내 인디 브랜드 상품이 경쟁력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내외국인 여행객이 원하는 인기 인플루언서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 상품을 시티면세점 화장품 매장에 신속하게 유치하여 한 발 빠른 트렌디한 매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그레이스 곽성은 이사는 “이번 시티면세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며 “국내 브랜드의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한국 화장품의 위대함을 많은 분들이 알아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